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한 그림책 아마존 출판 대행 사례 — What Comes to Mind? (영문 전자책·종이책)
어떤 책인가
《What Comes to Mind?》는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저자 Mina Noh는 2년 동안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의 손으로 하는 활동을 돕고 이야기를 나누는 봉사를 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대학 연구실에서 알츠하이머병을 공부하면서, 그림이 대화를 시작하게 하고 기억을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경험에 기초해서 저자가 6~8세 때 그린 그림들과 간단한 질문을 결합한 일종의 그림책 겸 워크북입니다. 알츠하이머 환자와 가족, 간병인이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도록 만든 책입니다.
자녀의 작품을 기록으로 남겨둔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아마존에는 이미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워크북 시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업적으로도 잠재력이 많은 책으로 생각됩니다.
아침산책이 한 작업
영문 원고와 원화를 받아 표지·내지 디자인, 메타데이터(제목·부제·설명·카테고리·키워드), KDP 등록을 맡았습니다. 전자책과 종이책을 함께 냈고, 종이책은 그림책에 많이 쓰이는 8.5×8.5인치 사이즈와 프리미엄 컬러를 채택했습니다. 특별히 노인들을 위한 책이기 때문에 그림과 글자 크기를 키워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제목과 부제는 책 내용과 맞게 정했습니다. 원고에는 없었지만, 부제에 Alzheimer’s를 넣어 누구를 위한 책인지 아마존 검색 결과에서 바로 보이게 했습니다.
종이책: 그림을 앨범에 붙인 것처럼
종이책에서는 그림마다 모서리에 리본 모양의 테이프 장식을 붙였습니다. 원래 이미지를 그대로 놓으면 너무 생경하게 느껴지므로, 그림 모서리에 테이프 장식을 넣어서 정서적 친밀감을 의도했습니다. 어르신이 책장을 넘길 때 아이의 그림을 앨범에서 꺼내 보는 느낌을 받도록 한 선택입니다.
펼친 면의 왼쪽에는 그림, 오른쪽에는 질문을 놓았습니다. 그림마다 크기와 비율이 달라서 그림 자리를 하나로 정해 놓고 그 안에 가운데 정렬로 배치했습니다. 질문은 노인이 읽기 쉽도록 글자를 크고 굵게 썼습니다. 배경은 아이보리입니다.

전자책: 화면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도록
전자책은 기기를 세로로 들면 한 페이지만 보이고, 가로로 돌리면 종이책처럼 왼쪽 그림과 오른쪽 질문이 함께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세로 화면에서는 그림 한 장을 크게 보고 다음 페이지에서 질문을 읽습니다. 가로 화면에서는 종이책을 펼친 것과 같은 모습으로 그림과 질문을 한눈에 봅니다. 어느 방향으로 들어도 그림이 작아지거나 잘리지 않습니다.


배경색은 전자책에서 없앴습니다. 종이책은 아이보리 배경을 쓰지만, 전자책에 배경색을 넣으면 화면 크기에 따라 배경이 잘려 보입니다. 태블릿, 스마트폰, 킨들마다 화면 비율이 달라서 어떤 기기에서는 가장자리가 잘리고 어떤 기기에서는 배경 끝이 드러납니다. 배경을 없애면 어떤 화면에서도 페이지 가장자리가 잘려 보이지 않습니다.
종이책과 전자책은 같은 그림, 같은 질문이지만 디자인은 다르게 해야 합니다. 종이책은 크기가 정해져 있어 배경과 장식을 넣을 수 있지만, 전자책은 독자의 기기에 따라 크기가 바뀌므로 어떤 화면에서도 어색하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아마존 출판 이런 분께 권합니다
자녀가 그린 그림이나 쓴 글을 책으로 남기려는 부모님께 참고가 되는 사례입니다. 어릴 때 그린 그림을 책으로 만들면 아마존에서 누구나 주문할 수 있는 한 권이 됩니다. 그림이 많은 책을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함께 내려는 저자분께도 아마존은 더 많은 독자를 만날 수 있는 시장입니다.
그림책은 글 위주의 책보다 전자책과 종이책의 디자인 차이가 큽니다. 아침산책은 이 차이를 반영하여 세심하게 전자책과 종이책을 디자인해서 출판해드립니다.
그림책의 아마존 출간을 생각하고 계시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견적 문의
번역, 디자인, 아마존 등록까지 직접 진행하시기 어렵다면
출판대행을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