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출판 100문 100답차례
7부. 권리와 안전

질문 80

아마존이 책 출판을 거절하거나 내리기도 하나요?

네, 그런 일이 있습니다. 파일이나 책 정보에 문제가 있으면 고쳐서 다시 제출할 수 있지만, 규정 위반이 심하면 판매가 중단되거나 계정이 폐쇄될 수도 있습니다.

아마존은 원고의 문학적 수준을 따져 책을 뽑지는 않지만, 책이 출판 규정과 파일 형식에 맞는지는 검토합니다. 종이책 파일이 인쇄 규격에 맞지 않거나 작가가 책 내용과 동떨어진 분류를 선택하면 승인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마존이 지적한 부분을 고쳐서 다시 제출하면 됩니다. 다만 규정 위반으로 책이 차단되었다면 아마존에서 보낸 안내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미 판매 중인 책이 판매 중단되거나 계정이 폐쇄되는 경우입니다. 아마존은 책과 상관없는 검색어를 넣거나 내용과 맞지 않는 분야로 책을 분류해 독자를 오도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남의 글이나 사진을 허락 없이 실은 책도 판매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지킬 것은 내 책을 내용 그대로 소개하고, 책이 실제로 속하는 분야에 넣고, 내가 사용할 권리가 있는 글과 사진만 싣는 일입니다.

아마존에 처음 책을 출판한 작가가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아마존이 보내는 계정 소유자의 신원 확인 요청입니다. 처음 책을 출판한 뒤에 이런 요청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신원 확인을 요구하면 KDP 계정에 로그인해 안내에 따라 여권1 등 신분증을 촬영하고, 얼굴 촬영이 요구되면 그 절차도 마쳐야 합니다. 안내된 기한 안에 신원 확인을 완료하지 않으면 출판 기능이 제한되거나 계정이 폐쇄될 수 있습니다.

모든 작가에게 같은 시점에 신원 확인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계정을 만들 때 요청받기도 하고, 출판한 뒤에 요청받기도 합니다. 따라서 처음 책을 출판한 뒤 적어도 한 달 정도는 아마존에서 오는 이메일을 자주 확인하고, KDP 계정에도 로그인해 신원 확인 안내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

  1. 1아마존은 한국의 여권,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을 신원 확인 서류로 인정합니다. 다만 실제 출판대행 과정에서 주민등록증을 제출했다가 신원 확인이 거부된 사례가 있어, 가능하면 여권을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 본문으로 돌아가기